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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1년에 한번쯤 주변 사람과 마음을 나누자'라는 슬로건 아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lotteconf)과 홈페이지(http://www.peperoday.co.kr/)에서 빼빼로를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중에 11번째, 111번째, 1111번째 접수된 응모자의 이름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빼빼로 5000개를 후원한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11일까지 진행하며,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 응모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가족여행권 등을 지급한다.
롯데제과는 '아동학대 예방의날' 을 앞두고 11월10일 아동보호 전문기관인 '인천아동쉼터'와 연계해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이날 행사엔 아동학대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1000개의 빼빼로를 나눠줄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