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결제 1위 기업 KG모빌리언스(www.mobilians.co.kr, 대표 윤보현)는 한국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와 제휴를 통해 도미노피자 전국 367개 매장에서 후불형 휴대폰결제 '엠틱(M-Tic)'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매장주문, 전화배달, 홈페이지에서 도미노피자 2만원 이상을 엠틱으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천원 청구할인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통신사 멤버쉽 할인 또는 기타 도미노피자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단, 할인 적용된 최종 결제금액이 2만원 이상일 때 2천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언스 엠틱 관계자는 "도미노피자가 오픈으로 엠틱 가맹점의 절반 이상을 외식, 패스트푸드, 커피 등의 먹거리 가맹점으로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도미노피자의 경우 온라인에서도 엠틱 간편결제를 적용하여 향후 엠틱의 확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피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도미노피자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출시와 다양한 주문 채널 개발 및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엠틱은 편의점, 도서 및 문구, 화장품, 영화관, 커피전문점, 외식, 패스트푸드 등 총 18개이며, 이용가능한 매장은 약 2만여개 이다.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한 후 간단한 사용자 인증을 받으면 사용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