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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5일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술 막걸리의 문화 및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고, 향후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일본, 불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총 16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글로벌 막걸리 UCC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외신기자 제니퍼 창씨는 "막걸리가 이렇게 우수한지 관련 동영상을 보기 전에는 미처 몰랐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막걸리의 다양한 문화 및 우수성이 더욱 알려진다면 세계로의 막걸리 수출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