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강남 오피스 타운의 중심인 강남역 사거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에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건설은 12일 문을 연 '강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여명(14일 예상치 포함)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5-19 일대에 들어서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8층~지상 19층 1개동 총 728실 규모로, 지상 4층~19층의 전용면적 20~29㎡의 소형 오피스텔과 지하 2층~지상 3층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강남역 주변은 삼성타운을 비롯한 기업 및 세무서ㆍ세무사 사무실 등 오피스와 편입학원ㆍ로스쿨학원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직장인ㆍ전문직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국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들어서기에는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특히 현재 강남역에서 정자역까지 연결된 신분당선이 1차 정자～경기대(2016년), 2차 용산～강남(2018년), 3차 광교～호매실(2019년), 4차 호매실～향남(2020년) 등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라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19-10)에 위치하며,청약접수는 15~16일,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18~19일에 진행된다. 입주 예정월은 2015년 3월 예정이다.
청약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청약자 대상으로 냉장고(1대), LED TV(1대), 휴롬원액기(3대)등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계약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벤츠 승용차(C220CDI) 1대를 증정한다. 분양문의 : 02)539-5114.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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