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최 테크플러스 2012 개막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2-10-02 08:36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꿈, 기술과 만나다 dream@technology'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2012(tech+ 2012)를 개최한다.

테크플러스 2012(tech+ 2012)는 2009년 첫 포럼 개최 이후 4번째를 맞이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고 산업기술 분야의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아이디어의 장이다.

테크플러스(techplus)의 tech는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 결합을 상징한다.

이번 포럼에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명사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퍼스트 무버>의 저자 피터 언더우드, <10년후 미래>의 저자인 경제학자 대니얼 앨트먼, 한국인 최초 그래미어워드 최고기술상을 수상한 '사운드미러 코리아' 황병준 대표, 이스라엘 최고의 벤처 사업가로 실리콘벨리에서 성공을 거둔 도브 모란, 사람을 향하는 광고제작자로 알려진 박웅현 크레이티브 디렉터 등 국내외 유명인사 16명이 대중과 소통한다.

이번 포럼은 '기술, 미래의 디딤돌이 되다', '상상력, 기술과 조우하다', '꿈꾸는 젊음, 희망을 마주하다', '첨단기술과 디자인, 세상을 유혹하다', '기술, 감성으로 소통하다' 등 총 5가지 세션으로 소개되고, 각 세션별로 해당 연사들이 강연한다.

포럼 기간 동안 전시공간인 '테크플러스 갤러리(tech+ Gallery)는 일반 대중이 산업기술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테크플러스 홈페이지(www.techplusforum.com)를 통해 등록 및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사전 등록의 경우 일반인 15만원, 현장 등록은 20만원이다. 단체 등록은 10인 이상 가능하고 10만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산업기술의 발전을 장려하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선착순 학생 1000명에게는 3만원에 판매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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