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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열정樂서'가 잠실에서 18일 개최된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열정樂서 시즌3의 네 번째 무대에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장미란 역도 선수 등 국가대표급 멘토가 총출동한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우승자 손승연과 타이거 JK, 윤미래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열정樂서 시즌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직원 강사로는 이지영 삼성테크윈 대리가 나선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 대리는 '가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으로 110cm의 작은 키를 갖게 되었지만, 당당하게 삼성테크윈에 입사해 자신의 꿈을 이뤄 가고 있다. 열정樂서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열정락서 공식 홈페이지(passiontalk.youngsamsung.com)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