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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올 한가위 맞아 최대 20% 혜택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9-05 16:57


KGC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2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정관장 넝쿨째 굴러온 행운 대잔치'를 9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23일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늘어나도록 역대 최대 규모 행사를 실시한다.

인삼공사 한가위 프로모션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과 함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15만 원당 1만원 할인과 1만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또한 9월 17일부터 추석 전날인 9월 29일까지 로드샵(직영점 및 가맹점)과 농협은 15만원,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20만 원당 1만원 할인혜택과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정관장 가맹점에서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세일은 KGC인삼공사가 진행한 프로모션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최근의 경기침체를 적극 반영하여 할인 폭을 확대하였다.

올해 추석 목표를 전년대비 5% 신장한 1,350억 원으로 잡은 인삼공사는 선물세트 품목을 재구성해 고가(高價)세트와 함께, 10만 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하였다.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6만5천원의 '수연세트'와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8만5천원의 '보윤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추석 기간 일평균 매출은 60억원으로 평일 대비 4배 이상 높고, 선물 세트류의 비중도 30% 이상으로 높아, 선물세트 개발에 집중하였다.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안빈 부장은 "추석선물로 수년간 단일품종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관장이 소비자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하여 사상 최대의 혜택을 준비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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