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가 하반기 신규 광고, 'WE ARE MORE(위아모어)'편을 선보인다.
특히 대비되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명의 정우성이 등장하여 마음속에 자신감을 가진 정우성과 반대의 경우성을 대비시킨 도플갱어(Doppelganger) 기법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1인 2역을 소화한 정우성은 이번 광고에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느낌으로 기네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했다는 평가다.
또한 기네스는 TVC 영상의 전체적인 톤을 기네스 흑맥주를 대표하는 블랙과 완벽한 맛을 위한 기네스 서징을 대변하는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여 브랜드의 세련된 영상을 유지, 프리미엄 흑맥주의 기네스 이미지를 부각 했다.
기네스 맥주 관계자는 "기네스는 인터랙티브 필름 도입, 서울 및 지역 팝업 스토어 오픈 등 주류 업계 최초의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흑맥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TV CF의 메시지처럼 자신감 있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기네스의 프리미엄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케이블 TV 23개 채널을 통해서 11월 말까지 온에어 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