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무더위에 지친 수험생 건강 챙기세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08 15:22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말복과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마솥더위는 수능을 3개월여 앞에 둔 수험생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 폭염과 열대야로 체력이 바닥난데다 올림픽 여파로 공부에 집중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땐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선보인 몸에 좋은 보양식 음식을 꼼꼼히 챙겨 먹으며 막판 스퍼트를 올리기 위한 체력을 보충해 놓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원기보충에 좋은 전통보양식 100% 한우사골곰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골은 칼슘과 콜라겐 등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며 원기회복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특히 강강술래 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등을 일체 넣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온라인쇼핑몰(www.sullai.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30% 할인 판매한다.

참나무 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은 최근 전 매장을 통해 합성조미료나 합성발색제 등 화학 첨가물뿐 아니라 설탕, 전분 등 총 9종의 식품 첨가물이 빠진 '자연을 구운 오리'를 선보였다. 오리는 체내에 쌓인 독성 물질을 중화시키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데 효과적이다. 필수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다.

본아이에프는 수험생을 위한 건강한 아침 대용식 '아침엔본죽'을 선보이고 있다. 계란버섯죽, 마늘닭죽, 한우사골죽, 치킨커리죽, 병아리콩고구마죽 등 총 5종으로 소화가 쉬워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찜통더위와 열대야 속에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든든한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마늘닭죽은 닭 가슴살과 마늘이 함유되어 간단하게 즐기면서도 기력을 보충해 줄 수 있도록 영양까지 고려했다.

스무디 음료 브랜드인 스무디킹도 수험생들을 위한 음료를 선보였다. 하이프로틴 아몬드 바나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아몬드가 풍부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어 식사 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망고페스티벌도 비타민B가 풍부한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망고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양보충에 좋은 보양식 음식 등을 챙겨먹으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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