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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악세서리 악어가죽 케이스 등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08-02 16:00



엘도노반이 갤럭시S3 4G용 악어가죽 케이스를 출시한다. 지난해 말 일본의 명품 편집샵 '빔즈(BEAMS)'에 한국 제품 최초로 록본기 미드타운 메인샵 등 일본전역 7개 샵에 런칭돼 초판 전량 매진을 기록했던 최고급 수준의 수제 악어가죽 폰케이스다. 4월 홍콩 백화점인 '레인크라포드(Lane crawford)'와 '하베이니콜스(Harvey nichols)'에도 진출해 국내 못지 않게 해외 명품 애호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압구점본점 명품편집샵 '로얄마일'과 신세계백화점 명동본점 전문편집샵 '맨즈스타일', 신세계 부산샌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엘도노반 머트리얼즈의 핵심 소재인 악어가죽은 루이비통사의 자회사인 싱가포르의 '행롱사(HENGLONG)'에서 제작된 P1등급의 악어가죽이다. 명품 브랜드 구찌, 루이비통, 에르메스에서 사용된다.

색상은 다양하다. 루비, 오스트리안블루 등 종류별 8가지 라인을 갖췄다. 무엇보다 크로커다일 가죽 소재의 럭셔리한 느낌이 최대한 표현,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완성도를 극대화 시킨게 특징. 갤럭시 S3의 경우 정품 프레임과 NFC안테나까지 공급을 받아 기능적인 면에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엘도노반 관계자는 "국내에서 시작된 인기가 해외에서도 지속돼 국내 토종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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