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가 아니어도 누구나 동경하는 페라리. 코브라 푸마골프는 올시즌부터 이탈리아 자동차 제조업체 페라리와 콜라보레이션(합작)으로 페라리 골프 콜렉션을 출시해 골프시장에 새로운 럭셔리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드라이버 20개 한정 예약 판매
페라리 드라이버는 오랜기간 동안 클럽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축적한 코브라 골프의 클럽 엔지니어들과 F1 레이싱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페라리 공기역학 엔지니어들이 합작해 만들어낸 제품이다.
페라리 드라이버는 그립 전체를 가죽으로 수작업했으며 헤드커버 또한 실제 페라리 전모델의 실내 장식에 쓰이는 가죽을(폴트로나 프라우 / Poltrana Frau Leather) 사용해 디테일에서도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전용 쇼케이스에 담겨 전달되는 '페라리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후지쿠라사의 프리미엄급 제품인 모토레 스피더 VC(Motore Speeder-VC)를 사용했으며 국내에는 20 개 한정으로 본사를 통해 선착순 예약 판매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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