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대학생에게 한식의 맛과 멋 알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01 13:06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강강술래는 한식 분야 진출을 희망하거나 한식 조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회 강강술래 한식체험단'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전주대학교 등 총 14개 학교 30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대한민국 갈비명장이자 청와대 조리 책임자 출신인 김진민 총주방장으로부터 양념갈비와 냉면 등 한식에 대한 조리 강좌를 들으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가졌다.

또한 강강술래의 경영 및 마케팅 전략과 운영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식세계화를 위해 조성중인 고양 늘봄농원점을 비롯해 매장들을 둘러보는 등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분야를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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