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을 도입, 5월부터 강남-강북 힘찬병원에 세포재생센터를 개설해 본격 진료에 나선다.
기존에 시행해 오던 PRP(혈소판 풍부 혈장)는 혈소판에 포함된 성장인자로 연골 재생을 돕는 반면,
치료 연령은 15~50세 이하이며 초기 관절염, 스포츠 등 외상으로 인해 2~10㎠ 크기의 연골 손상을 당한 사람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시술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하면서 의료계에 확산되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도움말: 강남힘찬병원 정광암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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