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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금요경마 예상평] 4월 27일 금요일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2-04-26 11:19


4월의 월말 경마주간이다. 월말 경마답게 출전두수가 근래들어 가장 많다. 지난 주보다 30여두 정도 출전의사를 밝히면서 게이트가 꽉꽉 채워져 있다. 부산도 수요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많은 비가 내렸다. 모래 교체와 상관없이 최근 가벼운 주로가 이어지고 있고 그 여세는 이번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외국인 기수와 토종 기수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번 주도 쉽지 않은 한 주가 예상 된다

1경주=인기마 혼전 경주이다. ⑩뉴레코드와 ⑦언브라이들보이지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 되지만 복병권 전력도 만만치 않고 단거리 편성이라 약간의 혼전은 불가피해 보인다.

직전 선전하며 걸음 변화 보인 ⑦언브라이들보이지는 걸음 더욱 좋아져 선전이 기대된다. ⑪담양죽부인이 최근 걸음 변화 확연한 마필로 기수 교체로 변화를 준 마필로 첫 입상 도전이

가능한 발걸음이다. ⑩뉴레코드는 앞다리가 다소 높아 보인다. 파워감은 좋은데 초반 자리 선점이 관건인 마필이고 거리 줄여 출전하는 ⑧위닝전사가 1000M면 선두권 버티기 가능하다. 출발지 유리한 ③무적에이스까지 도전이 가능한 인기마 혼전 편성.

3경주=인기마 접전 구도로 축마 선정이 관건이다. 직전 경주 주행거부로 경주를 망친 ⑨럭키스피드가 재검이후 상태 좋아졌다. 늦발만 아니라면 입상이 가능한 모습이었고 상태 좋아 이번에는 선전이 기대된다. 현군 경쟁력 보인 ⑤유토피아콜이 상대 강하지 않아 또 다시 입상 도전이 가능해 보이고 데뷔전 부터 잠재력 보인 ③프리마돈이 걸음 완성도 좋아져 입상 도전이 가능하다. 삼두의 전력이 앞서 보이는 편성으로 휴양 공백이후 정상주기 돌아오며 상태 좋아진 ⑥홀리체리, 힘차면서 변화 보이는 ⑦모어댄유등 여러 두의 복병 마필이 도전하는 경주

9경주=⑤그랜드특급의 선행 여부가 관건인 경주이다. 직전 의외의 일격을 받았으나 거리 줄여 출전한 만큼 초반 선행만 나선다면 가장 안정적인 마필 중 하나이다. 대상경주 고전했으나 일반 경주라면 경쟁력 있는 ⑦싱아가 도전이 가능하고 능력기수로 교체 변화를 모색하는 ③스마트윈도 기본 능력 좋아 언제든지 가능한 전력이다.

출발지 이점으로 선두권 나설 ①전승무패도 현군 경쟁력 보인 마필로 거리 적응력만이 관건이다. 직전 2군 입상으로 자신감 얻은 ⑧코리아캡틴까지 도전이 가능한 경주 전개에 따른 변수가 있는 인기마 혼전 양상.

<박철 서울경마 부산예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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