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후드티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 '간지 돋네'

유승호. 사진캡처=TV조선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간절기에 후드 티셔츠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패션 아이템이다. 후드 티셔츠는 청바지나 다양한 색상의 컬러진, 치노팬츠를 롤업해 매치하면 산뜻하면서도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최근 유승호가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가죽 재킷과 함께 착용한 카키 색상의 GBG 빈티지 후드 티셔츠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는 락시크 스타일의 대표 아이템인 가죽 재킷과 그 안에 후드 티셔츠를 입고 나와 시크하면서도 남성미를 물씬 살린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승호가 입은 후드 티셔츠는 지바이게스(G by Guess) 제품이다. 가격은 6만9000원.

지바이게스(G by Guess) 마케팅실 관계자는 "유승호가 입은 후드 티셔츠는 옷을 통째로 염색하는 기법인 가먼트 다잉(Garment Dyeing)의 고난도 염색 기법의 제품으로 컬러가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또한 동일 색상도 상품마다 조금은 다르게 표현되어 남들과 똑같지 않은 나만의 옷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 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점점 연해지면서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해왔다. 전상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