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텍엔지니어링 친환경 공법 전문건설업계 선도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2-04-03 10:20



지질공학, 엔지니어링 분야 및 전문건설 분야에서 오랜 시간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지오텍엔지니어링(주)(대표 송영수·사진)는 전공정 최상의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991년 설립돼 20년이 넘게 건설, 토목 분야로 분류되는 토질과 지반공학 등 전문 기술 분야를 다루는 기업으로 품질경영시스템(KSA9001, ISO9001)획득과 더불어 10여건이 넘는 특허와 등록권을 가진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이다. 특히 국내 특허 5건과 국내상표등록 6건, 해외특허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지오텍엔지니어링을 대표하는 신공법은 '강관보강형다단그라우팅', '가압식강관네일링', 'PPP옹벽', 'MIS공법', 'NPJet' 공법이 있다. 이러한 공법은 친환경 공법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송영수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고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지구이기에 친환경을 위한 공법 개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창립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한편 개선책을 모색하면서 국내 특허 1건과 해외특허 1건을 등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송 대표는 "기업을 운영한다는게 참으로 힘든일이다"며 "무한경쟁시대인 현 시대에 건설업계도 경제의 위축으로 상당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원가절감, 경제성이 높은 신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고 말했다.

 꾸준한 기술 개발과 투자로 국내 전문건설을 주도하고 있는 지오텍엔지니어링은 향후 새로운 공법을 개발을 통한 업계의 친환경 공법의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지오텍엔지니어링(주) 대표 송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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