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지애씨(인하대 3년)는 "어린 시절 뉴스에서 보았던 낙산사 산불 현장에서 나무심기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통해서 자연환경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낙산사 나무심기 등 친환경 봉사활동 이외에도 전국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