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인한 스마트 바람이 패션계에도 거세게 불고있다. 이제는 패션 액세서리도 스마트 해지는 시대다. 앞 뒤가 서로 달라 마치 한 아이템으로 두가지 제품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의 스마트한 반전 패션 아이템이 타 제품에 비해 눈에 띄게 인기다. 반전 아이템이란 앞과 뒤의 컬러나 무늬가 달라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또한 메트로시티에서도 SS시즌을 위해 반전 컬러 지갑을 출시했다. 앞부분만 보았을 경우 기본적인 디자인과 차이가 없지만, 지갑을 열면 핑크, 라임, 오렌지의 산뜻한 세가지 색상 네온컬러가 펼쳐진다. 이 제품 역시 깔끔한 정장에도, 컬러풀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에도 모두 어울리는 유용한 스마트 아이템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