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클로즈업 샷에서도 당당히 방부제 미모 인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03-26 08:44 | 최종수정 2012-03-26 08:44


정말 "애 엄마 맞아?"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고소영이 최근 화보에서 세월의 흐름을 거스른 듯한 방부제 미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최근 발렉스트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위해 이탈리아로 떠난 고소영은 현지 스태프들을 감동 시킬 정도로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고소영. 사진제공=APR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발렉스트라 CEO 엠마누엘 카르미나티 몰리나(Emanuele Carminati Molina) 또한 "고소영은 동양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여배우다. 더불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은 나에게 더 없는 소중한 영감을 주었다. 그녀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발렉스트라 백에 담을 수 있어 영광이다"며 그녀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발렉스트라(Valextra)는 고소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발렉스트라 포 소영(Valextra for SoYoung)'을 새롭게 선보인다.

평소 발렉스트라 마니아로 잘 알려진 케이트 홈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지난해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럭셔리하고 우아함을 상징하는 고소영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무엇보다 동양인 배우를 모델로 제작한 사례는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엄선된 가죽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랑받았던 기존 S Series백에 고소영의 느낌을 더해 새롭게 탄생된 '발렉스트라 포 소영' 백은 고소영이 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하여 세부 디자인과 컬러 선정을 직접하여 특별 제작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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