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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는 8일(현지시간)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각 자동차 메이커들의 유럽지역 수요 감소의 가능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0% 증가 할 것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유럽에서의 자동차 생산량은 총 1,770만대로 이것은 재정위기로 인해서 여전히 2008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이다. 또한 중국에서의 생산량은 1,840만대, 북아메리카는 1,350만대를 각각 기록했다.
이러한 전체적인 전망치는 올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독일 자동차 업계보다 낮은 수치이다.
영국 2.5%, 스페인 2.1%, 이탈리아 18.94%, 프랑스 20.2% 가 하락되었다.
포드 유럽 CEO인 Stephen O'Dell은 앞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은 당분간 회복하기 힘들 것이며, 그리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현재 유럽국가들이 겪고 있는 국가 부채의 위기에 관한 극복여부에 따라서 회복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josef.ya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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