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갈 때 꼭 찾게 되는 면세점. 여러 명품 브랜드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현지에서 소비자 대신 제품을 구입해 배송해주는 명품 구매 대행 업체들이 많아져 명품 쇼핑이 간단해졌지만 배송비와 배송기간에 여전히 불만을 가지게 된다.
위메프의 프라이빗라운지는 오픈 이래 샤넬 2.55 캐비어 맥시와 점보를 30분 만에, 루이비통 티볼리, Neverfull 등은 1시간만에 완판시켰다. 지방시 판도라, 나이팅게일과 멀버리의 알렉사, 베이스워터 등도 이틀만에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명품 브랜드 상품의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톰보드 안경의 안경테가 단일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완판 사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현재 위메프 명품관을 통해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마크제이콥스 돌체앤가바나 버버리 멀버리 토리버치 지방시 펜디 디스퀘어드 몽클레어 디오르 크리스챤 루부땡 끌로에 등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면세점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위메프 명품관은 3월에는 약 100 여 개의 캠페인을 통해서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