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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이 제거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의 사진이 유출됐다.
전면은 6각형 모양의 커다란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면 발광 타입의 전조등과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안개등도 눈에 띈다. 날카로운 후미등이 인상적인 후면은 리어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를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누우 엔진,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R 2.0 디젤 엔진, R 2.2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변속기가 결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2 뉴욕모터쇼에 신형 싼타페를 공개한다. 국내는 5월 말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 출시가 유력하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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