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위장막 벗긴 ‘신형 싼타페DM’, 사진 유출

차윤석 기자

기사입력 2012-01-26 17:28




위장막이 제거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의 사진이 유출됐다.

26일 카앤디자인 등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형 싼타페의 전후면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는 기존 YF쏘나타나 투싼ix, 베라크루즈의 디자인 요소를 채용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구현한 모습이다.

전면은 6각형 모양의 커다란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했다. 면 발광 타입의 전조등과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 안개등도 눈에 띈다. 날카로운 후미등이 인상적인 후면은 리어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를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누우 엔진,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 R 2.0 디젤 엔진, R 2.2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6단 변속기가 결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2 뉴욕모터쇼에 신형 싼타페를 공개한다. 국내는 5월 말 열리는 2012 부산모터쇼 출시가 유력하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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