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 (www.hollys.co.kr, 공동 대표 정수연, 신상철)가 12월 16일 개점한 부산광복점에 '할리스 커피아카데미 부산 캠퍼스'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부산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할리스 커피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우선, 취미반인 커피홀릭 클래스(Coffee-holic Class)부터 개설된다. 커피홀릭 클래스는 커피에 관한 기본 상식과 원산지별 원두 비교 체험,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추출법 실습,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정통 카푸치노와 라떼아트 배우기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다양한 커피 지식과 정보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만원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4회 실시된다. 올해 4월에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 과정인 커피 마스터 클래스 (Coffee Master Class) 도 오픈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월 2일에 첫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88-710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클래스에 참여하길 원하는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또는 아카데미 홈페이지(www.academy.hollys.co.kr)를 통해 온라인 수강 접수 또는 과정개시일 이전까지 이름, 연락처를 기입하여 이메일 (academy@hollyscoffee.com)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할리스커피 부산광복점은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월 20일까지 음료 7잔을 마시면 선착순 5000명에게 로맨틱텀블러, 티텀블러, 화이트머그컵, 아메리카도 1잔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또한 음료 2잔을 마시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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