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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닷컴 50%할인 여행상품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30 09:42


"열심히 일한 당신, 여행비 지원받는 곳으로 떠나라"

새해를 맞이하는 일출여행이나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이 간절히 생각나는 때다. 빠듯한 살림에 누군가 여행비를 지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방자치단체나 관광공사가 각 지역에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여행은 ▲충남 '서천일출과 마량포구 일출여행'이 1만4800원 (50%지원) ▲전남 '완도 해돋이 무박여행'은 선착순으로 2만원을 지원해 3만5000원 ▲충남 신성리 갈대밭과 특화시장 꽂지해수욕장을 둘러보는 '안면도 겨울여행'은 1만3900원이다.

관광공사 지원하는 여행으로는 ▲'금강 하구둑 철새도래지여행'은 여행비를 55%를 지원해 9800원 ▲1박2일 촬영지 '대구 골목길투어'는 1만9900원이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하는 투어로 ▲ '임실 치즈만들기 체험여행'이 정상가 5만5000원짜리가 2만9900원이다. 선착순 400명에게 혜택을 준다. 산양유 비누 만들기와 전주 한옥마을도 탐방하며 참자가 전원에게 도내생산기념품도 증정한다.

이들 여행은 대부분 지자체 등에서 여행경비의 50%이상씩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할인포털인 초특가닷컴(cutcutprice.com)은 지자체와 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저렴한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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