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아카데미뷰티스쿨, 대학 캠퍼스로 뷰티명성 이어간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1 14:59


뷰티 아티스트 전문 양성기관 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표이사 한준수)이 40번째 캠퍼스인 서울 천호캠퍼스를 개원하며 국내 최대 뷰티아카데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수강생 개인별 능력에 맞춘 맞춤교육을 통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네일아트, 에스테틱, 헤어 등 다양한 뷰티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 12월 초 공식 개원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천호캠퍼스는 오랜 현장경험 노하우를 쌓은 뷰티 분야 강사진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소수정예의 수강생 관리 시스템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벌써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천호캠퍼스는 국내 뷰티 아카데미 최초로 남성 헤어 컷트 전문 커리큘럼을 도입, '멘즈헤어' 강의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호캠퍼스에서만 진행되는 본 교육은 남성 헤어 분야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부사장은 "40호 캠퍼스인 천호캠퍼스 개원을 계기로 교육 내용을 보다 전문화하고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껏 수많은 전문 아티스트를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전문가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2002년 강남캠퍼스를 시작으로 이번에 개원한 천호캠퍼스까지 총 40곳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뷰티 아티스트 양성 아카데미다. 지난 10년 간 국내 뷰티 아티스트 양성 교육을 위해 힘써온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1월에는 경북 포항 캠퍼스의 신규 개원을 앞두고 있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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