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천점이 오는 20일 개점 14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고객성원 에 보답하는 '인천시민 대축제'를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올해 4월 매장면적 66,000㎡(20,000평·기존 15,000평) 규모로 증축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국제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센터로 재탄생한 신세계인천점은 세계 최초로 루이뷔통, 까르띠에, 프라다 등 13개 럭셔리 명품브랜드들과 글로벌 SPA 브랜드 H&M 등이 한 건물 한 층에 동시에 입점하여 경인지역을 넘어서는 동북아 쇼핑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또 신세계인천점은 국내 최대의 700여개 풀라인(Full-Line) 브랜드를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문화홀과 아트 갤러리, 복합 영화상영관, 대형문고 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조경공원, 프리미엄 식당가 등 편의공간이 두루 연계되어 도심의 뉴 라이프스타일(Urban Life-Style)을 선도하는 경인지역 유일의 원스톱 복합 쇼핑센터로 자리매김 하였다.
신세계인천점은 개점 14주년 축하 '인천 시민 대축제' 사은행사로 우선 20일까지 신세계 씨티·삼성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하고 24일까지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에게도 1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0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백화점 구매고객에게는 무릅담요, 도마세트, 유리 밀폐용기 세트 중 택1로 감사선물을 증정하고, 5만원이상 이마트 구매고객에게는 세제(1.5kg)를 증정한다. 그밖에 개점 14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상품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각 장르별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보상판매전이 진행되는데 여성패션의 SI, 베스띠벨리, 스위트숲 등은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코트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주고, 까뜨리나, 안혜영, 박항치, 미세즈, 우바, 엠씨, 캐리스노트, 데미안, 요하넥스 등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50만원이상 코트 구매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남성패션의 닥스, 듀퐁, 예작, 레노마, 파코라반, 랑방, 카운테스마라, 루이까또즈 등 에서는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셔프나 넥타이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50% 할인혜택을 주고 스포츠 아웃도어의 코오롱, 컬럼비아, 밀레, K2, 에이글, 아이더, 라푸마 등 에서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등산화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2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생활용품의 르크루제, 브라운믹서기, 위니아만도, GE냉장고, 동양매직 등에서도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과 보상판매 기회를 마련했다. 영패션의 메카 패션스트리트에서는 브랜드별 금액할인권과 수선 무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8일부터는 구두·핸드백의 대표브랜드 금강, 랜드로바, 닥스, 피에르가르뎅, 가파치, 소다, 제옥스, 텐디, 바이네르가 10~30% 브랜드세일에 들어가고 MCM도 최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한편 19일에는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하여 고객과 함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되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된 수익의 50%를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는 유명인사의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신세계 인천점장 김봉호 부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경인지역 1번점으로 사랑 받아온 신세계 인천점이 이번 개점 축하 행사를 통해서 인천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1번점을 넘어 동북아를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