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삼성카메라 소지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로 '출사' 여행을 떠나는 '삼성카메라 NX 싱가포르 원정대'를 모집한다.
삼성전자와 엠넷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원정대는 행사 시상식에서 스타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삼성카메라 소지자는 17일까지 NX200 마이크로사이트(www.nx200.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과 개별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정대로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27~30일 현지 숙박과 항공권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천만 화소의 삼성 NX200으로 누구나 전문가급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NX200은 동급의 다른 기종보다 가벼워 여행이나 행사에 쓰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