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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1일 대구 “은퇴설계 콘서트”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1-10 18:10


국민연금공단(전광우 이사장)은 11월 11일 대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전국 릴레이 노후준비 합동설명회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대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및 민간의 노후설계 영역별 6개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준비를 위해 의미있는 지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7월 7일 시작된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는 9월 15일 대전행사, 10월 17일 광주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대구에서 11월 11일에 열린 후 부산(12월)에서 마지막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에서는 지난 4월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여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들이 미리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생활전반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노후설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광우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가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친 첫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에 비해 노후준비 정보가 취약한 지방에서도 노후설계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재무와 비재무영역을 균형있게 준비하여 행복한 100세 사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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