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전광우 이사장)은 11월 11일 대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전국 릴레이 노후준비 합동설명회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대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지난 4월 140개 지사 및 상담센터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여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국민들이 미리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생활전반으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노후설계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광우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은퇴설계 콘서트가 노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친 첫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에 비해 노후준비 정보가 취약한 지방에서도 노후설계 관련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재무와 비재무영역을 균형있게 준비하여 행복한 100세 사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