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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친환경 커뮤니티몰 존앤그린 오픈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10-19 13:30


국내 최초 친환경 커뮤니티몰 존앤그린(www.john7green.com)이 문을 열고 오는 11월 13일까지 푸짐한 경품이 걸린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환경세제 파파야플러스 등 건강과 환경에 좋은 생활용품을 전문 취급하는 존앤그린은 소비자들이 체험단이 돼 1~2년간 직접 검증한 제품들을 골라 추천하며 의견 교환도 하는 커뮤니티 특화 쇼핑몰이다.

존앤그린은 오픈을 축하하며 모든 구매자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세제 또는 손 세정제를 선물하며, 적립금을 2배(5→10%)로 지급한다. 또 회원가입시 1000원을 적립해주며, 이벤트 기간 중 구매후기를 올리면 1000원이 추가 적립된다.

구매후기를 올린 고객 중 매주 2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콘도 숙박권을, 10명에게는 스파 이용권 2매씩을 준다. 트위터 추천글(RT) 이벤트에 참여해도 10명에게 스파 이용권을 주고, 구매후기를 사진과 함께 올리면 3명에게 의류 교환권을 증정하는 등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가을 여행을 위한 경품도 준비했다.

존앤그린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비롯해 주방세제, 구연산, 베이킹소다, 천연곡물팩, 기능성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머리를 맞대고 개발과 검증을 거친 우수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체험하고 평가한 것을 바탕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세제 찌꺼기나 세탁 과정에서 손상된 섬유가 피부 트러블과 아토피의 한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피부, 섬유, 환경에 모두 안전한 세제를 찾는 것으로부터 존앤그린이 시작됐다. 화학세제는 잘 빨리는 대신 세제 찌꺼기가 남고 섬유를 상하게 하고, 친환경세제나 액체세제는 세척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가운데,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이 파파야플러스다.

존앤그린은 향후 피부와 건강에 관계되는 생활용품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해 우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보급해나갈 방침이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몇몇 기업들이 지배하는 생활용품 소비문화의 질서를 새로 구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히고 있다. (문의: 070-7524-7987)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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