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창의적 인재 발굴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완료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진우 씨(경희대 의상학과 4년)는 "홈쇼핑에서 일어나는 업무들을 실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습득함으로써 이론에 치우친 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 업무에 대해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사로 참여한 롯데아이몰 유진오 팀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현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는 롯데자이언츠 상품에 젊은이들의 참신한 시각을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기업과 학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참신한 제품들을 개발해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