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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럭셔리 브랜드 매출 1000억 돌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20 17:53

코리아나화장품의 명품 브랜드 <럭셔리>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안티에이징 화장품시장에서 1000억 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럭셔리>는 세포재생 기능이 탁월한 EGF성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으로 2001년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코리아나의 대표적인 히트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럭셔리>가 1000억 달성 브랜드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핵심요인은 바로 '차별화된 성분 개발'과 '
고기능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카운셀링'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특히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아이 인텐시브 크림(25ml/25만원), 럭셔리 타임 리커버리 크림(50ml/40만원)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피부노화 개선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코리아나의 효자브랜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럭셔리>의 주요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상피세포성장인자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는 상처를 아물게 해 주는 신체 내의 단백질 성분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성분으로 피부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어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젊고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준다. 또한 스페인, 프랑스,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한 '리커버리 팩터', '하이드록시프롤린' 등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엄선해 주름 예방차원을 넘어 이미 피부 위에 자리잡은 주름까지 개선해 주는 효과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능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카운셀링 역시 <럭셔리>를 성공 브랜드로 키우는데 큰 몫을 했다. 코리아나는 전국 200여개의 뷰티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뷰티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에 대한 효능,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정확한 사용법, 그리고 정기적인 피부관리로 효과를 경험한 고객들은 주변에 제품을 추천했고 이런 입소문이 <럭셔리>를 1000억 브랜드로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코리아나 전속모델인 한혜진의 효과도 컸다. 최근 예능에 입문해 MC로 활약하고 있는 한혜진은 깨끗한 피부와 동안 피부의 대표 여배우로 주목 받아 '럭셔리'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하는데 시너지효과를 냈다.

코리아나 김영태 마케팅팀장은 "수 없이 많은 안티에징 제품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수입 안티에징 화장품들 속에서 안티에징화장품의 대명사로 자리잡으며 1000억원 브랜드로 올라섰다는 것은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써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럭셔리 브랜드의 가장 성공요인은 '품질력'에 있는 만큼 2000억원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럭셔리 아이인센티브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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