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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명절증후군 해법 생활에서 찾는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9-13 13:20


추석이 끝난 후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연휴가 끝나고 바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잘 쉬었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몸은 더 무겁고 일은 손에 잡히지 않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명절 동안 풀어진 몸과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생기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로 고통받는다면 약물에 의존하는 대신 시판된 제품을 활용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연휴기간 불규칙한 수면시간으로 밤잠을 설친다면 마시는 차(茶)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면을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를 가급적 삼가야 되지만 그래도 커피에 손이 간다면 '커피대용 허브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기능성 차 전문기업 티젠의 '허브카페믹스'는 치커리, 민들레와 같은 허브추출물로 커피맛을 낸 커피없는 허브차다.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수면장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어 명절 후 생활리듬 회복에 도움을 준다.

잎차로는 사무실에서 많이 마시는 녹차나 홍차 보다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티가 괜찮다. 다미안의 '루이보스티 클래식'은 맛이 부드러운 무카페인 허브차로 일반 차처럼 무난하게 마실 수 있어 좋다. '탈카페인 보이차'는 궁정보이차에서 카페인을 90%이상 제거해 부드럽고 맛이 순한 것이 특징이다.

뼈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칼슘은 신경 흥분을 안정키는 효과가 있어 명절 후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다.

아침 시간이 바쁜 직장인이라면 식사 대용으로 칼슘 함량을 높인 우유나 두유가 좋다. 포만감은 물론 칼슘 섭취까지 할 수 있기 때문. 저지방에 칼슘강화를 앞세운 매일유업의 '매일우유 저지방&칼슘'은 칼슘함량을 일반우유 대비 2배 높이고, 비타민D까지 강화했다.


연세우유의 '연세고칼슘두유' 다량의 칼슘이 함유된 제품으로 바쁜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마시기 좋다. 삼육식품의 '삼육 고칼슘두유'와 매일유업의 '뼈로가는 칼슘두유'도 칼슘을 강화한 제품이다.

가볍게 걷는 것도 명절증후군 극복에 효과가 있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명절기간 과식으로 인해 불어난 몸을 관리해줌은 물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딱히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걷는 것이 좋다.

프로스펙스 'W POWER 4 시리즈'는 걷기에 적합한 설계로 바람직한 11자 워킹을 도와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아식스의 'G1'은 쿠션감이 좋아 장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의 니즈까지 고려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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