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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올뉴SM7, 2주만에 2600대 팔렸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13:35 | 최종수정 2011-09-04 13:34


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내수에서 1만1075대, 수출에서 1만6253대 등 총 2만7328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무려 47.7%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8월 실적은 올해 최대 월별 판매실적으로 전년동기(2010년8월 18,889대) 대비 44.7%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며 남은 하반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러한 판매수치는 성공적인 신차 런칭과 SM3, SM5 등 기존 모델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All-New SM7의 경우 지난 8월 16일 출시 이후 2주 만에 2665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에서도 1만6253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2010년 8월 8736대) 대비 86% 신장한 역대 최대 월별 수출기록을 경신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 수출실적은 9만5673대로, 작년 동기 (2010년1~8월 67,470대) 대비 41.8%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출범 이래 최대 월별 수출실적 및 2011년 최대 월별 판매 달성의 여세를 몰아 남은 하반기에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판매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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