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내수에서 1만1075대, 수출에서 1만6253대 등 총 2만7328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무려 47.7% 신장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수출에서도 1만6253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2010년 8월 8736대) 대비 86% 신장한 역대 최대 월별 수출기록을 경신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누계 수출실적은 9만5673대로, 작년 동기 (2010년1~8월 67,470대) 대비 41.8%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프레데릭 아르토 전무는 "출범 이래 최대 월별 수출실적 및 2011년 최대 월별 판매 달성의 여세를 몰아 남은 하반기에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한 판매신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