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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포장 바꾼 '리얼브라우니' , 뭐가 달라졌나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11:20 | 최종수정 2011-09-04 11:20


오리온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

오리온 마켓오의 히트상품 '리얼브라우니'가 출시 3주년을 맞아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다.

새롭게 바뀐 이번 패키지는 세련된 핫핑크와 브라우니의 색을 나타내는 다크브라운을 사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한 눈에 띌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핫핑크와 다크브라운으로 이루어진 줄무늬는 브라우니 전문 베이커리의 차양막처럼 디자인 했으며 제품명인 'MarketO REAL BROWNIE'(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전문점의 간판과 비슷하게 디자인 했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전문점에서 만든 듯한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디자인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리얼브라우니'는 합성첨가물, 쇼트닝, 마가린, 인공색소 등을 전혀 넣지 않고 퓨어초콜릿을 사용하여 진짜 브라우니의 '원래 그 맛'을 추구하는 제품이다. 퓨어초콜릿은 초콜릿 등급 중 가장 최상위로 평가되는 초콜릿으로 합성첨가물과 식물성유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자연 재료로만 만들어 카카오 본연의 깊고 고급스러운 맛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브랜드 매니저 김기현과장은 "2008년 12월 출시돼 제과업계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마켓오는 '리얼브라우니'라는 초대형 히트상품을 내놓으며 대한민국에 브라우니 열풍을 불러모았다"며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구매 상품으로 인식이 될 정도로 한류열풍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후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원재료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얼브라우니'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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