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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H&M, 서울 압구정점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1-09-04 10:08 | 최종수정 2011-09-04 10:08

H&M은 서울 강남 압구정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압구정은 H&M 6호점으로, 24일 오픈된다. 이번 신규 매장은 가장 최신 트렌드와 패션을 강남의 패셔너블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 남성 및 영 컨셉트로 구성된다. 압구정점은 약 1000 평방미터의 3개층으로 구성되며 특별히 디자인된 파사드와 인테리어로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H & M은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이어갈 계획으로, 롯데 김포와 부산의 신세계 센텀 시티에도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며, 2012년 봄에는 부산에 최초로 신세계 센텀 시티에 진출한다.

현재 H&M은 최근 오픈한 신도림 디큐브시티점을 포함하여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H&M 코리아 CEO는 "최근 서울 도림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하면서 서울 서부 지역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드디어 신도림 지역의 고객에게도 H&M의 컬렉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까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H&M 코리아는 대단한 팀워크를 가진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 지금까지보다 더 빠른 확장을 위한 준비가 되었고, 항상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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