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한우관광명소 다하누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00여년 전통 영월 장릉 왕떡갈비 재현 축제'를 개최한다.
또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다하누의 명품 추석 선물세트를 천원에 판매하는 경매 행사와 대형다트를 이용한 명품 한우 경품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영월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본점, 명품관점에서는 다하누의 추석 선물세트 전 품목을 일반 고객들에게는 10% 할인된 가격에, 기업 및 단체 고객들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 할인전을 9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광장 내 본점 앞 행사장에서는 산지에서 방금 수확한 가마솥 찐 햇감자, 찰 옥수수, 시원한 주천 얼음 막걸리를 무한정 제공하는 시식행사가 연중 내내 진행된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단종의 무덤인 영월 장릉에 소, 돼지고기로 정성껏 떡갈비를 만들어 제사에 올리고 나눠 먹었던 영월 지역만의 300년 전통 문화를 다하누와 지역 주민, 나아가 전 국민이 함을 합쳐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에 다하누는 '좋은 음식보다도 좋은 약은 없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릉 왕떡갈비를 통해 현대인의 웰빙 욕구에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