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주 ④장비천궁
여기서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야무진 것으로도 3세마에게 뒤질 마음 없어 보이는군요. 아참, 잊을 뻔 했습니다. 우승을 다툴 상대마 2강한여신을 문세영이 직전에 한번 타봤군요.
3경주 ④더블파워
<승부경주> 고성이에게 기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몇 안 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훈련에 쏟은 정성? 더 말하면 입만 아프지요. 얘 놓고 토요경마 승부의 포문을 엽니다.
4경주 ③이피톰비
신마들을 상대로 데뷔전에서는 쓴 맛을 한번 봐야한다는 것을 보여줘야는 게 얘 임무(?)입니다. 얘도 저번엔 그랬으니까요.
5경주 ④천년영웅
<승부경주> ④'천년영웅'이 앞에 갈지, ①'언캐처블러너'가 갈지 확실치 않은 경주입니다. 누가 앞에 가든, 올라올 말 있어 승부로 갑니다. 복병마 놓고 두방! 승부 봅시다.
6경주 ①뉴찬스
그리 튼튼한 몸이 아니라서 앞에 가거나, 아니면 앞선에서 경주를 잘 풀어가야 합니다. 1번 게이트운! 오늘은 그게 가능해 보이는군요.
7경주 ①런웨이
<승부경주> 단거리만 뛰다가 단번에 1700m의 벽을 넘는 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얘도 그래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럼 이번엔? 된다에 한표 꽝!꽝! 노리는 뒷말 붙여 승부봅니다.
8경주 ⑧샤프컨셉
잘 하는 게 앞에서 뛰는 건데 그게 가능한 편성을 만났습니다. 버틴다는 장담은 못해도 앞에는 갈 경주입니다.
9경주 ⑥오페라걸
<승부경주> 직전엔 '큰마마'가 초를 쳤습니다. 이번엔 그럴 말이 안 보이는군요. 얘 축에 때리고 받치는 두방이면 되는 승부! 토요경마 끝장승부처입니다.
10경주 ⑦칸의별
전에 만나 진 '풀스텝'을 다시 만났습니다. 사실 그 때도 결승선을 지나면서는 얘가 이겼었지요. 단단히 벼르고 나온 모양입니다.
11경주 ③리얼빅터
걱정했던 '백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 강한 말 없는 편성운에 상태 최상! 얠 위한 1군경주가 하나 마련됐습니다.
12경주 ④큰마마
직전에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긴 거리만 원망했습니다. 오늘은 그 때보다 300m를 줄여 나왔습니다. 없던 힘도 낼 판이군요.
<서울경마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