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4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사진 첨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함께 벌이기로 했다.
오비맥주는 사랑의 기부축제를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0월 이후에는 서울·수도권 이외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지역에서도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OB골든라거가 출시 113일만에 5,000만병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결식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