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주스 델몬트 콜드가 이번에는 국보급 배우 독고진(차승원)을 모델로 선택했다.
콜드는 이전에도 최고의 배우 유동근 씨와 여배우 장미희씨를 모델로 활용해 화제를 모았다. 주스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광고모델 선택도 쉽게 하지 않는 것이다.
독고진의 인기를 반영하듯 최고의 사랑 독고진 캐릭터를 모델로 한 광고가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고진이 '촬영'한 수 많은 광고 중에서도 최고의 사랑속 한 장면을 닮은 눈에 띄는 광고가 바로 콜드 광고이다. 드라마속에서 광고 촬영을 하듯, 세트까지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분위기.
드라마 촬영장을 그대로 재현한 광고 속에서 콜드만 빠진다면 영락없는 최고의 사랑이다. 특 A급만을 고수하는 '급'이 다른 배우 독고진. 광고에서도 그는 최고의 주스를 찾는다. 아무나 주스를 마시고는 최고의 주스가 아니라며 까칠하게 화를 내지만 이내 시원한 콜드를 받아 들고는 만족스럽게 '이거야~이거'를 외친다. 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신선한 오렌지를 덥석 베어먹는 장면도 독보적이다.
많은 여성들을 '독고진 앓이'하게 만들었던 그의 뺨엔 콜드가 함께 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여성 스텝들이 이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독고진 앓이'를 했다는 후문이다. 소비자들 역시 특유의 능청스럽고 까칠한 완소남 독고진이 사랑하는 국보급 냉장주스 콜드 때문에 '독고진 앓이'를 한번 더 겪을지 모른다.
제품 출시 1년 만인 1998년 단숨에 1위 자리를 궤차며 13년간 냉장유통주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델몬트 콜드는 음료업계에서는 독고진만큼이나 최고의 톱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델몬트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분에서 이미지, 선호도 등 전 분야에서 타사브랜드와 현격한 점수차이를 보이며 13년 연속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것도 콜드의 영향이 크다.
최고의 자리에 있기까지 4중 냉각시스템, 6겹 테트라팩키지 등 신선함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의 마케팅이 있었다. 또한 HACCP인증, 거기에 최근 음료업계 최초로 냉장주스제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았다. 즉 온 가족이 신뢰하며 마실 수 있는 주스로 인정받은 것이다. 올 여름은 국보급 냉장주스 콜드로 온 가족이 함께 '극복~'하기를 기대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