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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호주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해 프로 무대 통산 65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올렸다.
지난주에는 29위였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16점이나 챙긴 덕분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랭킹 포인트가 많은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신지애 말고는 거의 변화가 없다.
유해란(7위), 고진영(10위), 양희영(12위), 김효주(23위), 윤이나(30위)도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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