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VX, 가정의 달 맞아 '세라지오 GC' 이벤트 2년 연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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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카카오 VX가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가 청소년 골퍼를 위한 이벤트 셀프 라운드를 제공한다.
카카오 VX는 새싹 골퍼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해 9홀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처음 시행했다. 반응이 좋아 올해도 다시 서비스를 준비했다.
캐디 없이 직접 카트를 몰아 보며 경기를 진행하는 9홀 그린피와 카트비, 그리고 떡볶이와 튀김을 포함한 식음료와 간식 꾸러미가 주중 라운드 기준 1인 6만5000원 특가에 제공된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예약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세라지오 GC 예약실로 사전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7~18세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고 2인~4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정옥진 카카오 VX 세라지오 사업부문 본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자녀와 함께 라운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올해도 9홀 셀프 라운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한 뒤,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식음료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VX가 2021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세라지오 GC는 회사가 지향하는 '스마트 골프장'이란 청사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전면 셀프 체크인을 도입하는 등 국내 골프업계에 새로운 테크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