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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프로골퍼 최혜진이 고향인 경남 김해시에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자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해 KLPGA 투어 롯데 오픈 우승 등 김해가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다. 올해 김해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김해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팬카페 '월드퀸'과 함께 경남사랑복지공동모금회에 2천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일원으로도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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