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고진영의 부상 투혼이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의 2023년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2022년 부상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즌을 보낸 고진영은 올해 첫 7개 대회 중에서 2승을 올리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았다.
하지만 여름에 들어서면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기권하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골프채널은 전했다.
이 밖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미국)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선전, 인뤄닝(중국)의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 등이 놀라운 뉴스에 선정됐다.
ct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