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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임진희가 최종 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극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상금 순위 6위였던 임진희는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을 확보하며 이예원 박지영에 이어 상금랭킹 3위(9억506만원)로 올랐다. 대상 포인트는 2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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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는 15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로 올라선 뒤 18번 홀(파4)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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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차 단독 선두였던 이소미는 4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로 2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73타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 이예원은 4언더파로 지한솔과 함께 공동 4위(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