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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이스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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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정 변경으로 인한 흥행 타격은 불가피해 보였다. 추석 연휴 기간이 낀데다 대체 공휴일 등으로 '빨간 날'이 길어진 여파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이어졌다. 추석 당일 펼쳐질 첫째 날 일정을 비롯해 연휴 사이에 들어간 2라운드, 최종라운드까지 갤러리가 발걸음을 옮기긴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가족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연휴 기간, 교통 체증 등 만만치 않은 장애물이 도사리고 있었다. 2023 KLPGA투어 우승, 상금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 중이지만, 이번 대회 만큼은 시즌 중 명절과는 거리가 먼 선수들 만의 잔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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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