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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모든 스펙트럼을 담다…골프존 통합앱, 올인원 서비스 눈길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3-03-21 14:16 | 최종수정 2023-03-22 09:51


골프의 모든 스펙트럼을 담다…골프존 통합앱, 올인원 서비스 눈길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올인원 골프 서비스'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골프의 모든 스펙트럼을 앱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한 '골프존 통합앱'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6월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골프존 통합앱은 골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필드와 스크린 부킹 서비스를 포함해 골프용품 쇼핑, 골프 관련 콘텐츠, 골프예능 및 방송 시청 등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집약해 완성됐다.

골프존 통합 회원 수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376만명에서 2022년 436만명으로 신규 회원이 50만 명 증가했다. 올해 3월 중순 기준으로 총 447만명을 돌파한 상태. 지난해 분기별 신규 가입한 회원 수는 평균 15만명이다. 지속적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프와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

골프존 통합앱은 스크린, 필드, 쇼핑, 연습, 미디어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는 골퍼 맞춤형 서비스를 집중 활용할 수 있다. 매장 예약 메뉴에서는 통합앱 이용 고객의 위치를 설정해 주변 지도 검색 기능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 매장 및 바로 예약이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을 적용한 검색 기능을 지원해 주변 매장과 최근 방문 매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 지난 스크린골프 라운드 내역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골퍼 개인이 기록한 상세 스코어 기록은 물론 샷 비교 분석, 최근 5경기 평균 타수 추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나스모(나의 스윙 모습)에서는 골프존 매장에서 기록된 스윙 영상을 볼 수 있다. 스크린골프 카테고리 내 G멤버십 메뉴에서는 코스매니저, 드라이버샷 분석, 플러스 아이템 무제한 사용 등 G멤버십 전용 풍성한 혜택을 지원한다. 플러스샵 메뉴를 통해 플레이를 함께한 지인들과 기념일 또는 축하 선물로 기프티콘, 골프문화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등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다.

'필드' 카테고리는 대대적 업그레이드가 눈에 띈다. 골퍼 개인이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선택하면 필드와 관련한 모든 예약을 원스톱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다. 한강 이북 및 이남,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지역별로 골프장을 검색해 티타임을 예약하거나 가고 싶은 골프장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해 골퍼 개인의 취향 및 스케줄에 맞춰 필드 부킹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특히 골프장을 지도로 검색할 수 있는 골프존의 토탈 정보 서비스인 골맵 서비스를 연계해 골프장의 홀 공략도와 클럽하우스를 포함한 골프장 주변의 음식점, 골퍼들이 많이 찾는 맛집 정보와 메뉴, 실제 이용객이 남긴 생생한 리뷰 등 라운드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라운드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 용품 구매를 고민한다면 '쇼핑' 카테고리를 눈여겨 볼 만하다. 골프존커머스의 골핑,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중고거래 이웃 메뉴로 합리적인 골프 관련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1일 추가된 '연습' 카테고리에서는 전국 5천 여개의 실내외연습장(PAR3 포함) 정보를 제공해 내 주변의 연습장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생생한 이용 후기를 남기고 확인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미디어' 카테고리에서는 골프레슨부터 골프 예능, 대회 등의 다양한 골프 컨텐츠로 골프 실력 향상에 팁을 얻을 수 있다. 24시간 실시간 스크린골프 채널인 스크린골프존의 인기 방송인 '프로VS프로3'와 '배틀투어', '만반잘부 요즘골프', '동반자 배틀페스타'와 골프존이 12년 째 선보이고 있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등의 이벤트 대회도 다른 과정 없이 시청하며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도 있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국내 골프 산업 성장 및 스크린골프 열풍에 따른 골퍼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과 컨텐츠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골프존 통합앱'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골프를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국내외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골프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합앱 업데이트 및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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