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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사막여우'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4년까지 총 2년이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스포티즌은 '이번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체결한 메인 후원 계약 중 톱(Top)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에 감사드린다"며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희정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 참가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