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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회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회 기간 KPGA 관계자들은 연습라운드 및 대회 운영, 코스 점검과 세팅, 골프 규칙 판정 등을 둘러보며 PGA 투어 경기위원회와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권청원 위원장은 "PGA 투어가 보유한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에 놀랐다"며 "여러 노하우를 습득했으며 KPGA 경기위원회는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KPGA의 미국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과 대회 현장에서 최경주(53)의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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