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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7·솔레어)과 안나린(26·메디힐)이 KT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세계 최고의 골퍼 고진영은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올해 3개 메이저대회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현재 한국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중인 고진영은 12일 출국,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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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안나린 프로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LPGA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은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LPGA라는 새롭고 넓은 무대에 도전하는 저에게 응원을 해주시고자 후원을 결정해주신만큼 저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가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나린은 11일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로 출국, 동계 전지 훈련을 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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