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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또 한번 통 큰 기부를 실천한다.
박성현의 2019년은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우상 타이거 우즈를 만나 함께 CF를 찍었다.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글로벌 기업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와 메인 후원 계약 체결하기도 했다. 시즌 두번째 대회였던 HSBC 우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역전우승을 했다. 4달 만의 세계 1위 복귀를 이뤘다.
박성현은 "2019년 시즌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덕분"이라며 "많은 팬 분들께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는 것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의 배경을 전했다. 또한, "2019년 출발이 좋은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나의 플레이를 자신 있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금처럼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에너지를 받아 다시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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